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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대죄·몬길이 필두, 넷마블 내년 신작 8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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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분기 및 2026년 넷마블 신작 라인업 (자료출처: 넷마블 IR 페이지)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내년에 출시할 신규 타이틀도 공개했다. 1분기에 발매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필두로, 총 8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6일 열린 넷마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됐다. 넷마블은 내년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쏠: 인챈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출시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내년 1월 28일 PC, PS5, 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내년 1분기 출시를 예정한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과 수집 및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 콘솔, 모바일로 발매된다.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 몬길: 스타 다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PC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다룬다.

이블베인은 레이븐 IP를 기반으로 한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싸우는 전투가 특징이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선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하고,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한 후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쏠: 인챈트는 ‘신’을 키워드로 앞세운 MMORPG로, 리니지M 제작진을 주축으로 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가디언 테일즈’로 알려진 콩스튜디오의 액션 로그라이크 RPG로, 광산을 배경으로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고단샤의 인기 만화를 기반으로, 원작 몬스터 7종 토벌을 주요 콘텐츠로 삼았다.

앞서 이야기한 신작 중 5종은 지스타 2025에 출품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은 시연 버전이 전시되어 체험해볼 수 있다. 쏠: 인챈트는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 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작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도기욱 CFO는 “2026년에도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신작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가 1분기에 구성되며 2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반기 매출 및 2026년 전반에 대한 상승도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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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넷마블에프앤씨
게임소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전세계 6,0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후속작으로, 원작 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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