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킨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SKT T1 롤드컵 2016 우승을 기념하는 스킨이 출시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스킨과 달리 김정균 코치를 위한 '와드 스킨'이 제작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6일, SKT T1의 롤드컵 2016 우승을 기념하는 '월드 챔피언십 스킨'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KT T1 스킨은 선수들이 우승 당시 사용했던 챔피언 '신드라', '진', '에코', '자크', '나미', '올라프' 등 6종에 장착할 수 있다.
SKT T1은 작년까지 합쳐 롤드컵 우승 3번을 거머쥐었다. 즉, 기존에도 '롤드컵' 스킨이 2종이나 제작된 바 있다. SKT T1의 세 번째 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이번 스킨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는 SKT T1 선수들에게 스킨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챔피언 외모, 귀환 모션, 스킬 이펙트 등 선수들이 원하는 스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스킨에 반영했다.
▲ 2016 월드 챔피언십 스킨 제작 과정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여기에 이번에는 SKT T1 김정균 코치의 모습을 담은 '와드' 스킨까지 출시됐다. 김정균 코치의 별명을 따서 '꼬마 와드'라는 이름을 갖게 된 와드 스킨은 수첩과 펜을 들고 있는 김 코치의 모습을 표현했다.
SKT T1의 이번 롤드컵 스킨은 7월 20일 오후 3시 59분까지 판매된다. 챔피언 스킨은 개당 1,350RP, '꼬마 워드' 스킨은 640RP다. 마지막으로 챔피언 스킨과 와드 스킨을 묶은 '2016 SKT T1 우승 세트'는 8,420RP다. 라이엇 게임즈는 우승 기념 스킨 매출 중 25%를 선수와 팀, 그리고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에서 활약한 프로팀에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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