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킬 밴드의 신곡 '모탈 리마인더' 뮤직 비디오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헤비메탈 밴드 ‘펜타킬’이 새로운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6번째 멤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8월 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펜타킬 밴드의 ‘모탈 리마인더’ 뮤직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라이엇게임즈는 뮤직 비디오를 두고 “펜타킬의 라이브 음악 학살 현장”이라고 설명하며, 다소 거친 밴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제 영상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난쟁이 종족 요들이 사는 평화로운 밴들 시티가 공연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되는 모습을 그린다. 공연이 시작되자 먹구름이 자욱하게 끼고, 보컬 ‘카서스’는 등장하는 것 만으로 꽃을 시들게 한다. 땅 속에서 솟아난 베이시스트 ‘요릭’은 모자를 빼앗고, 기타리스트 ‘모데카이저’는 거대한 몸집으로 건물을 파괴하기도 한다.
이러한 난장판에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헤비메탈의 매력을 전한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이다. 특히 펜타킬 밴드의 공연에 당황하던 요들 주민들이 점차 격정적으로 음악을 즐기게 되고, 이를 막으려 하는 ‘티모’가 걷어차이는 것이 백미. 마지막으로 새로운 멤버인 ‘케일’이 합류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펜타킬 밴드가 처음 등장한 것은 몇몇 챔피언이 지니고 있던 메탈 밴드 콘셉트의 스킨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챔피언들이 부업으로 밴드를 결성했다는 설정만 있었지만, 추후 스토리가 보강되고 멤버가 추가되었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첫 앨범 ‘스마이트 앤 이그나이트’를 발매하며, 실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모탈 리마인더' 뮤직 비디오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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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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