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베데스다 공식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가 ‘디스아너드 2’ 확장팩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의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주인공 ‘빌리 러크’의 전투방식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새롭게 진입하게 될 장소인 ‘공허’와 기이한 적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베데스다는 8월 10일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담은 영상은 주인공 ‘빌리 러크’가 싸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속에서 ‘러크’는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하는 ‘디스플레이스(Displace)’를 주요한 기술로 사용한다. ‘디스플레이스’는 원하는 장소에 마커를 설치한 후, 원할 때 마커 위치로 순간 이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작 주인공인 ‘코르보 아타노’의 ‘점멸 (Blink)’이나, ‘파 리치(Far reach)’와는 다른 기술이다.
그 외에도 ‘러크’는 ‘디스플레이스’를 이용해서 적을 강제로 순간 이동시키거나, 마법적인 의수와 단검으로 손쉽게 여럿을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사람의 얼굴에서 영혼을 추출해 제거하는 등 다양한 초자연적 기술들이 선보여진다.

▲ '디스플레이스'로 적을 강제 이동시키는 모습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는 ‘디스아너드’부터 ‘디스아너드 2’까지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한 ‘빌리 러크’가 주인공으로 등장, 모든 사건의 흑막인 신적 존재 ‘방관자(Outsider)’를 제거한다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영상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적으로 등장하는 ‘방관자’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는 올해 9월 15일 출시 예정이며, PC, PS4, Xbox One 버전이 지원된다. 베데스다 공식 스토어와 스팀에서 지금 30 달러(한화 3만 4,401 원)에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 '방관자'를 처치하기 위해 특수한 무기를 손에 넣는 '러크'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전작에도 여러 번 등장했던 '방관자'가 이번에는 적으로 등장한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코스플레이를 위해 공개된 '빌리 러크'의 상세사항들
(사진출처: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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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기자 이새벽입니다. 게임 배경에 깔린 스토리와 설정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단지 잠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dawnlee1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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