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영 시스템을 구축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4일(목), 야영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야영은 자신이 원하는 곳을 야영지로 정해 모험의 거점으로 삼는 시스템이다. 칼페온에서 우두머리 ‘헥세 마리’를 쓰러뜨린 모험가라면 누구나 의뢰를 통해 야영 도구를 획득한 뒤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야영지에서는 야영 상점을 설치해 각종 회복제나 사냥에 유용한 버프 효과를 구매할 수 있고, 야영 모루를 설치해 마을이 아닌 곳에서도 장비를 수리할 수 있어 평소 사냥을 즐기는 모험가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발키리’, ‘무사’, ‘매화’, ‘레인저’ 등 네 캐릭터의 새로운 심화 기술을 선보였다. 심화 기술은 주무기 기술 두 가지를 조합해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 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 ‘흑정령의 선물 2’ 의뢰 추가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모험가들이 레벨업에 유용한 장비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돼 성장이 한층 더 수월해졌으며, 여러 직업들의 일부 스킬에 정신력, 지구력, 투지 소모량이 대폭 줄어 캐릭터 운용이 부드러워졌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에 맞춰 ‘옥토버페스트’ 이벤트를 이달 28일(목)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맥주를 제조해 상자로 가공한 뒤, 황실에 납품할 때 마다 은화와 생맥주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game.dau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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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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