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스타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의 막이 올랐다. '올스타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개막 첫 날 지역대항전 1승 1패, 1:1 토너먼트에서 1승을 거두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롤' 올스타전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북미 기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각 지역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 팀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큐베' 이성진, '앰비션' 강찬용,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이 출전했다. 여기에 선수 투표를 통해 한상용 감독이 코치로 선정됐다.
한국 팀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유럽 팀을 상대로 낙승을 거둔 것이다. 유럽 팀의 변칙적인 라인 스왑에도 침착한 대응으로 경기 시작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골드 격차를 10,000골드 이상 벌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격을 맞았다. 올스타전 지역대항전 첫 날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홍콩/마카오 팀을 맞이한 한국 팀은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가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렇게 한국의 '지역대항전' 첫 날 경기는 1승 1패로 마무리됐다. 다만 지역대항전과 별개로 진행되는 1:1 토너먼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낙승을 거두며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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