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프트 라이벌즈' 한국 대표팀, 왼쪽부터 킹존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SK텔레콤 T1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4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대회 '리프트 라이벌즈'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지난해 첫 도입된 지역 대항전이다. 전세계 리그를 5개 권역으로 구분, 인접 라이벌 지역 리그 스프링 스플릿 4강팀들이 각 권역별 대회에 진출해 단체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LCK)은 중국(LPL)과 대만/홍콩/마카오(LMS)와 맞붙는다. 3개 지역이 참가하는 대회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7월 5일과 6일에는 그룹 스테이지, 7일은 준결승전, 8일에는 지역 최강을 뽑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스프링 스플릿 결과에 따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출전팀도 결정됐다. LCK에서는 킹존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SK 텔레콤 T1이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에드워드 게이밍(EDG), 로얄 네버 기브업(RNG), 로그 워리어즈(RW) 등 한국 출신 선수와 코치진이 활동하고 있는 팀들이 출전하며,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플래쉬 울브즈(FW), 지렉스(GRX), 마치 e스포츠(M17), 매드 팀(MAD)이 등장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각 지역 스프링 스플릿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같은 순위 다른 지역 출전팀과의 단판제 경기가 하루에 6경기씩 총 12경기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 1위 지역은 결승에 곧바로 진출하며, 나머지 2개 지역은 준결승에 진출한다.
7일 진행되는 준결승 승리 지역은 8일 있을 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모두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지역 4개 팀이 함께 논의해 출전 순서를 결정짓는다.
지난 해 7월 대만 카오슝에서 진행된 첫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한국은 중국에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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