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리모트 플레이는 콘솔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PS4 리모트 플레이 전용 액세서리까지 출시되며 보다 쾌적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엑스페리아용 신규 액세서리 ‘엑스마운트(XMount)’를 공개했다. ‘엑스마운트’는 스마트폰과 듀얼쇼크4 컨트롤러를 연결할 수 있는 형태의 액세서리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 XZ1이나 Z5 프리미엄 등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한정된다.

▲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액서서리, '엑스마운트' (사진출처: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
기존에도 스마트폰에 듀얼쇼크4를 페어링해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스마트폰 본체를 잘 보이는 곳에 세워야 한다는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 사실상 고정된 장소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던 것이다. 하지만 ‘엑스마운트’를 사용하면 듀얼쇼크4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램프가 내장되어 있어 접속 여부나 충전 상황 등 여러 가지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간단하다. 이처럼 ‘엑스마운트’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리모트 플레이를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액세서리다.
아울러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엑스마운트’를 미리 체험할 ‘엑스마운트 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총 1,000명을 선정해 ‘엑스마운트’를 보내준다. 엑스페리아 스마트폰과 PS4를 가지고 있으며, 리모트 플레이를 경험한 뒤 감상을 SNS나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사람이 선발될 예정이다.
‘엑스마운트’ 액세서리는 오는 6월 초 정식 발매된다.





▲ '엑스마운트' 기기 상세 사진 (사진출처: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제작사 경영난, '가디스오더' 출시 한 달 만에 개발 종료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