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일로 인피니트' E3 2018 공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Xbox 진영 끝판왕이 돌아온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헤일로 5: 가디언즈' 이후 숨을 죽이고 있던 '마스터 치프'가 다시 몸을 일으킨다. E3 2018 이전에 열린 Xbox 미디어 브리핑 현장에서 발표된 '헤일로 인피니트'가 그 주인공이다.
MS는 6월 10일(현지 기준) 열린 Xbox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헤일로 인피니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브리핑 서막을 여는 주역으로 활동했다. 영상은 살아 숨쉬는 동식물과 폐허가 된 도시, 옛 유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게임 정체는 영상 말미에 등장한다. '마스터 치프'가 특유의 헬멧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에 '헤일로 인피니트'라는 게임 타이틀이 등장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 종료 후 등장한 Xbox 필 스펜서 대표는 "마스터 치프의 여정이 시작된다"라고 밝히며 이 게임이 '헤일로' 최신작임을 알렸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343 인더스트리가 개발하며 신형 엔진 슬립스페이스 엔진(Slipspace Engine)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엔진 데모이며, 이 엔진을 바탕으로 '헤일로' 프렌차이즈는 새롭고, 예상치 못한 미래로 향할 것임을 예고했다.
Xbox 진영에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 있는 가운데 '헤일로 인피니트'가 난세의 영웅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Xbox One과 윈도우 10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헤일로 인피니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Xbox 미디어 브리핑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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