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빌 메이 크라이 5' E3 2018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
E3를 앞두고 진행된 Xbox 미디어 브리핑에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행사 전부터 다양한 소문이 나왔던 캡콤 대표작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공개된 것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정식 넘버링 신작은 2008년에 출시된 4편 이후 처음이다. 즉, 10년 만에 '데빌 메이 크라이'가 몸을 일으킨 것이다.
캡콤은 6월 10일(북미 기준), Xbox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자사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최초 공개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E3 2018에서 등장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나왔던 게임인데, 소문이 현실이 된 셈이다. 특히 '데빌 메이 크라이 4'가 10년 전에 나온 후 정식 넘버링 신작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시리즈 팬 입장에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은 '데빌 메이 크라이 4'부터 활약한 주인공 '네로'의 색다른 모습이다. 일단 외모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거대한 검과 총을 활용한 호쾌한 액션은 여전하지만 한쪽 팔이 의수다. 실제로 영상에서는 팔이 절단되는 모습이 나오며 이후 전기를 내뿜는 의수를 착용하고 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Xbox 미디어 브리핑 생중계 갈무리)
여기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이끌어온 '단테' 역시 영상 말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캡콤이 '데빌 메이 크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이미지에 따르면 '네로'와 '단테'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하나 더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캐릭터 3인이 주역이 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내년 봄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위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제작사 경영난, '가디스오더' 출시 한 달 만에 개발 종료
- 역수한, AI 기술로 강호에 생명 부여한 차세대 MMORPG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