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터스'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닌텐도 스위치에 ‘VOEZ’를 잇는 새로운 레이아크 리듬게임이 찾아온다. 레이아크 이름을 떨친 기념비적인 데뷔작 ‘사이터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지난 24일, 일본 게임 전문 잡지 패미통은 2018년 8월 9일호 미리보기를 통해 레이아크 신작 ‘사이터스 알파’를 소개했다. 패미통에 따르면 ‘사이터스 알파’는 2012년 출시된 모바일 리듬게임 ‘사이터스’를 닌텐도 스위치로 옮긴 게임이다. 특히 단순한 이식이 아니라 완전히 리메이크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버전의 ‘진화형’이라고 한다.
‘사이터스’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판정 라인에 맞춰 노트를 누르는 방식의 리듬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뛰어난 음악성과 그래픽, 직관적인 조작 방식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PS비타 버전이 나오기도 하고, 2015년에는 후속작 ‘사이터스 2’까지 출시됐다.
레이아크는 이전에도 ‘VOEZ’, ‘디모’ 등 자사의 모바일 리듬게임을 지속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이식한 바 있다. 특히 ‘VOEZ’에는 터치 조작 외에도 컨트롤러 조작을 추가하는 등, 이식 과정에서 닌텐도 스위치 특성에 맞춘 신규 요소를 담아냈다. 이번 ‘사이터스 알파’ 역시 완전 리메이크인 만큼, 닌텐도 스위치에 따른 콘텐츠 추가 등을 기대할 법 하다.
또한, 지금까지 발매된 레이아크 대표작은 빠짐없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VOEZ’나 ‘디모’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사이터스 알파’ 역시 한국어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이터스 알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6일 발매되는 일본 게임 전문 잡지 패미통 8월 9일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잡지에서는 ‘사이터스 알파’ 외에도 PS4로 제작되고 있는 ‘디모 –리본-(가칭)’, 레이아크 류밍양 CEO 인터뷰 등이 게재된다.


▲ '사이터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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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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