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배틀필드 5' (사진출처: EA 공식 사이트)
EA가 '배틀필드 5'에서는 무료 배틀로얄 모드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F2P 배틀로얄 게임을 낼 가능성이 시사됐다.
EA 블레이크 요르겐센(Blake Jorgensen) CEO는 27일(현지시간) 열린 자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배틀필드 5'도 '포트나이트'처럼 독립형 무료 배틀로얄 게임을 내놓을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F2P 배틀로얄 게임 자체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 뒀다. 블레이크 요르겐센 CEO는 "EA는 독립형 F2P 배틀로얄 게임 자체에는 관심이 있다"라며 "향후 새로운 슈팅 장르 게임 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다양한 차량과 탱크, 전투기 등을 통한 스케일 큰 전투가 특징으로, 배틀로얄 장르 도입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태였으나, 이번 발표로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는 당분간 배틀로얄 장르를 만나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틀필드' 경쟁작인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는 신작 '블랙 옵스 4'에서 좀비 모드와 함께 배틀로얄 모드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틀필드 5'는 오는 10월 19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오는 10월 12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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