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에이지'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2일,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를 잇는 신규 업데이트 ‘무법자’를 예고했다.
‘무법자’는 하반기 첫 월간 업데이트로, 게임 내 세력 구도(RvR)에 큰 변화를 야기한다. 눈에 띄는 것은 제 3세력 추가다. 그 동안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게임 속 약탈, 살인 등의 범죄로 인한 불명예점수가 3,000점이 넘게 되면 자동으로 ‘무법자’로 전환되어, 몬스터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NPC와 적대하는 해적으로 살아야 했다.
하지만, 8월 업데이트 이후, ‘무법자’는 ‘아키에이지’ 세계를 양분한 누이아와 하리하라에 대항한 제3세력이 된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무법자’가 되는 방식이다. 기존 불명예점수 누적이 아닌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해적이 될 수 있고, 유령선 보호 임무 등을 부여 받으면서 공식적인 세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무법자’를 준비 중인 김현민 사업팀장은 “새로운 세력으로 부활하게 될 무법자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력 균형을 위한 여러 시스템들이 보완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8월 업데이트에는 인스턴스 던전 도서관이 좀 더 난이도 있게 재구성되고 이동 스킬 등이 계승자 스킬로 확장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된다.
‘아키에이지’ 8월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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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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