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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와 한솥밥, ‘마타’ 조세형 SKT T1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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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에서 활동하던 '마타' 조세형이 SKT T1으로 이적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그 오브 레전드’ FA 대물로 손꼽혔던 ‘마타’ 조세형의 향방이 결정됐다. 2019 시즌에 조세형은 SKT T1에서 활동한다. ‘페이커’, ‘칸’, ‘테디’ 등 개성 강한 선수들과 어떠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SKT T1은 11월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 영입한 선수 및 코치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타’ 조세형과 ‘플라이’ 김상철 코치가 SKT T1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FA 최대어로 손꼽힌 ‘마타’가 SKT T1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하고 있다.

‘마타’ 조세형은 2014년 삼성 화이트 소속으로 팀의 롤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중국 비시게이밍과 RNG 주전 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온 조세형은 2017년과 2018년에 kt 롤스터에서 활동했으며, 올해는 LCK 서머 시즌 우승 및 롤드컵 8강 진출을 기록했다.

이후 다가오는 2019 시즌에서는 SKT T1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는 ‘마타’를 볼 수 있다. SKT T1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파격적인 리빌딩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기존에 활동하던 선수 7명을 떠나 보낸 SKT T1은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을 영입했다.

그리고 마지막 조각이었던 새로운 서포터로 ‘마타’ 조세형까지 영입하며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팬들은 ‘마타’ 영입 소식을 전한 SKT T1 공식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슈퍼팀이다’, ‘2019 롤드컵 우승이다’, ‘서포터까지 완벽하다’ 등 2019 시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삼성 화이트, kt 롤스터 등 경쟁 팀 주전으로 뛰던 ‘마타’가 이번에는 SKT T1 소속으로 활동한다는 점 역시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또한 SKT T1에 합류한 ‘마타’가 ‘페이커’를 비롯해 ‘칸’, ‘하루’, ‘테디’까지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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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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