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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배틀코믹스' 인수, 샌드박스 게이밍 LCK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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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박스 게이밍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9일, LCK에 승격한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며 e스포츠 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출범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풍월량, 김재원, 김블루 등이 소속된 MCN 기업이다.

올해 초부터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배틀그라운드'와 '클래시 로얄' e스포츠 팀을 지원하거나 운영해왔다. 직접 운영한 '클래시 로얄' e스포츠 팀은 창단 첫 해에 정규 시즌 한국 2위,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진출 등을 이뤘다.

여기에 이번에는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고 게임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런칭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진출했다.

'팀 배틀코믹스'는 유의준 감독과 이준용 코치가 선수를 지휘하며, 강병호 코치를 추가 영입했다. 선수는 주장 '조커' 조재읍을 필두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할로우' 신용진, '와이저' 최의석, '크러시' 김준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BBQ 올리버스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던 '고스트' 장용준과 '토토로' 은종섭을 추가 영입했다.

'클래시 로얄'팀은 2018년 시즌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서 활동했던 멤버가 내년에도 함께한다. 프로게이머 출신 박준석이 헤드 코치로서 팀을 이끌며 '비버' 박종훈, '카니' 박환희, '사도' 박세용, '신추'가 호흡을 맞춘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이사는 "Z세대들이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에 열광하고 있는 시대에 프로게이머는 호날두나 메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선수들만큼 위대하다고 믿는다"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있는 경기와 차별화 된 구단 운영을 통해 팬들이 e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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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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