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강 집결, '피파 4' 토너먼트 챔피언 등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5.03 13:34

넥슨은 3일.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상반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에이전트' 의뢰를 달성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피파 온라인 4 M'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시스템'은 다양한 조건의 의뢰를 달성하면 선수팩, BP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요한 크라위프', '스티븐 제라드', '클로드 마켈렐레' 등이 포함된 '아이콘' 클래스와 역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선수로 구성한 '토너먼트 챔피언(TC)' 클래스를 추가했다.

아울러 실제 축구 이적시장 데이터를 반영해 '라이브' 클래스 선수소속팀을 변경하고, 최근 활약도에 따라 선수 능력치(OVR)와 급여를 조정했다.

아울러 다른 구단주 스쿼드, 전술, 경기 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클럽팀에 국가대표리그를 추가했다.

넥슨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라이브, NHD, TB, TT, GR 클래스 '골드 선수팩'을 지급하고, 3경기 이상 플레이 시 최대 '1억 1111만 1111 BP'를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BP 상자'와 1주년 기념 크레스트 및 유니폼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접속 시간과 플레이 횟수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60분마다 슛팅' 웹이벤트와 클래스, 강화단계, 지명 선수 수를 직접 선택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팩 DIY VOL.2' 이벤트를 5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5월 3일부터 6일까지 특정 시점에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아 '가정의 달 스페셜 버닝 상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피파 온라인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