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혹한 연출과 보는 사람의 뒤통수를 탁 치는 개성 강한 스토리로 많은 팬들을 불러모았던 ‘노 모어 히어로즈’가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부활했다. 2010년에 출시된 2편 이후 9년 만에 발표된 ‘노 모어 히어로즈 3’가 그 주인공이다.
‘노 모어 히어로즈 3’는 11일(현지 기준) 공개된 닌텐도 다이렉트 E3 2019’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영상을 통해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는 주인공 ‘트래비스 터치다운’을 만날 수 있다. 첫 트레일러에서 그는 부상당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밖에 있는 적을 발견하고는 온몸에 로봇 슈트를 착착 장착하고 공중을 날며 적과 싸운다. 아울러 본인을 세상을 구할 영웅이라 소개하며 영상을 보는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전투 장면이 살짝 공개됐다. ‘스타워즈’ 광선검을 연상시키는 ‘빔 카타나’로 적을 베어넘기는 호쾌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적의 허리를 잡아 뒤로 넘기는 등 프로레슬러 출신 킬러라는 특징을 살린 레슬링 기술도 여전하다.



다만, 영상에 등장한 로봇 슈트를 실제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 영상을 위한 연출이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이 외에도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노 모어 히어로즈 3’는 2020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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