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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e스포츠 개막전, 8강 진출팀 2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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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개막전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최근 정식 항해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보는 재미까지 잡는다.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이하 로열로더스)’가 약 20일 간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28일 열린 로열로더스 개막전에서는 16강 A조 4팀이 8강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플라잉더치맨’이 A조 1위를 차지했으며, ‘잘먹고갑니다’가 조 2위에 오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3 대 3 섬멸전에 3전 2선승제로 치러졌다. A조 1위를 차지한 ‘플라잉더치맨’은 아르카나, 워로드, 호크아이로 팀을 꾸려 좋은 CC기를 바탕으로 한 변칙 플레이를 펼쳤다. ‘시리’와의 첫 경기에서 2 대 0 승리를 거뒀으며, 승자전에서 만난 ‘루메초행임니다’를 2 대 1로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호크아이로 맹활약한 ‘아메리카no’ 송준의는 MVP에 선정됐다.

▲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플라잉더치맨'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잘먹고갑니다’는 이번 대회 첫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1경기에서 ‘플라잉더치맨’과 마찬가지로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루메초행임니다’에게 패하며 ‘시리’와 패자전을 치렀다. 매 세트 초반 많은 킬 수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잘먹고갑니다’는 ‘시리’의 맹렬한 추격을 떨쳐내고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전에서는 ‘루메초행임니다’와 다시 맞붙었는데, 효율적인 이동기 구사로 공세를 잘 피해내며 킬 수를 챙긴 끝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로열로더스 8강 진출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상금이 누적되는 본 대회 규정에 따라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오는 1월 5일 16강 D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며, 8강 경기는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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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2019년 12월 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RPG
게임소개
'로스크아크'는 쿼터뷰 방식을 채택한 MMORPG로, 논타겟팅 핵앤슬래쉬 액션이 핵심이다.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높낮이에 차이를 둔 입체적인 맵을 제공해, 여타 쿼터뷰 방식 게임에서 느껴지는 정적인 느낌을 상쇄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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