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찢어 죽이고, 쏴죽이는 맛이 일품인 둠 시리즈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20일 출시된 둠 이터널에서, 플레이어는 강력한 둠가이가 되어서 악마로부터 지구와 인간을 구해야 합니다.
사실 저는 잔인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에 매우 가깝죠. 그러나 동료기자들이 둠 이터널이야말로 제 성격과 매우 잘 맞을 거란 말에 혹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멋진 둠가이가 되기까지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둠가이라면 자고로 무기와 스킬을 자유자재로 써야 하고, 악마와 싸우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점프든 조준이든 한 치의 오차도, 실수도 있어서는 안 돼죠. 그런데 어째 영 약하네요... 하필 제가 잡아서 세상에서 가장 약해진, 불쌍한 둠가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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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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