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실사 영화화가 점차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릴리스의 역할로 반지의 제왕 갈라드리엘, '토르: 라그나로크' 헬라 역으로 유명한 케이트 블란쳇이 언급되고 있어 화제다.
미국의 웹진 버라이어티는 6일, 영화 제작사 라이온게이트가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보더랜드 영화의 여주인공 릴리스 역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로 영화 '엘리자베스'나 '에비에이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갈라드리엘과 토르: 라그나로크의 헬라로 잘 알려져 있다.
케이트 블란쳇과 논의 중인 '릴리스 캐슐린'는 보더랜드 1편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보더랜드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보더랜드 1편에서는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며, 최신작인 3편에서는 볼트헌터 일당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모든 보더랜드 시리즈에 출연하는 개근 캐릭터이자 엔딩에도 빠짐없이 등장할 만큼 비중이 높은 역할이다.
보더랜드 영화는 미국의 영화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 중이며, 캐빈 피버와 호스텔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일라이 로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로 이름을 알린 크레이그 마진이 각본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시나리오 초안까지 작성된 상태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케이트 블란쳇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 별도의 언급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보더랜드 영화와 관련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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