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 퍼블리싱, 로스트아크 일본 사전예약 시작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0.06.26 18:34

▲ 로스트아크가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아울러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도 모집한다.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규모는 약 3만 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이며,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2주간 로스트아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더 큰 보상이 제공되며, 일본 게임온의 피망을 통해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모코코 아바타 세트’를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게임온은 게임 출시 전까지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현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작년 7월 5일 일본의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온과 일본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당시 게임온 이상엽 대표가 직접 조인식에 참석해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가진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의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가장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로스트아크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