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일런트 힐 테마곡으로 잘 알려진 야마오카 아키라가 참여하는 더 미디엄이 공포 게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MS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공포 신작 더 미디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더 미디엄은 레이어스 오브 피어, 블레어 위치, 옵저버 등 걸출한 공포 게임을 만들어온 폴란드 인디 게임사 블루버 팀의 신작이다.
공포 게임은 플레이어를 자극하는 사운드가 한몫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게임은 OST 작업에 사일런트 힐 음악을 만든 야마오카 아키라 작곡가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게임 배경도 특이하다. 더 미디엄에서 플레이어는 두 가지 세계를 탐험한다. 현실 세계, 그리고 현실에 감춰진 또 다른 세계인 스피릿 월드다. 같은 장소에 방문해도 현실이냐, 스피릿 월드냐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통로인데, 스피릿 월드에서는 수많은 미이라가 늘어선 공포스러운 길이 되는 식이다.
이처럼 두 가지 세계를 동시에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주인공은 영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두 가지 세계에 있는 퍼즐을 풀어내야 한다. 아울러 참혹한 비극에서 태어난 괴물 ‘더 마우(The Maw)’를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영상을 통해 숲에서 총살당한 소녀의 이야기와 두 가지 세계를 탐험하는 주인공, 공포심을 자극하는 괴물의 추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미디엄은 2020년 연말에 PC와 Xbox 시리즈 X로 출시되며 Xbox 게임 패스에 입점된다.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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