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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메로 신작 '엠파이어 오브 신' 콘솔판 내년 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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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오브 신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 엠파이어 오브 신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는 로메로게임즈 신작 '엠파이어 오브 신' 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2021년 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오는 12월 2일 발매되며, 모든 플랫폼에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엠파이어 오브 신은 전략 게임 명가 패러독스와 '둠' 시리즈 제작자인 존 로메로가 세운 로메로 게임즈가 협업해 제작한 범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920년대 금주법으로 악이 빛나던 폭동의 시대, 미국 시카고를 무대로 알 카포네를 비롯해 스테파니 세인트 클레어, 골디 가르노 등 개성 풍부한 14명의 보스 중 1명을 선택해 암흑가를 지매하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는 적대하는 모든 조직을 파괴하고 정점에 서기 위해 밀주 판매와 카지노 경영으로 돈을 벌고, 경찰관을 매수하고, 살인 청부업자부터 무면허 의사까지 유능한 인재를 스카우트해야 한다. 속임수, 포섭, 위협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라이벌 조직과의 항쟁은 턴 기반 전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거나 확장하고, 다른 조직들에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파이어 오브 신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 엠파이어 오브 신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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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오브 신 2020년 12월 2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전략시뮬, 경영시뮬
제작사
로메로 게임즈
게임소개
‘엠파이어 오브 신’은 시카고 마피아가 된 플레이어가 밀주를 빚고 유통해 세력을 불리고, 다른 조직 또는 단속을 나온 경찰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전투는 엑스컴과 유사한 턴제 기반으로 진행되며, 양조장을 운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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