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웨어는 7일(현지시간), 매스 이펙트 3부작을 리마스터 한 레전더리 에디션을 공식 발표하고, 매스 이펙트 차기작을 개발 중임을 밝혔다.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은 이미 10월 중순 국내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등급분류 사실이 공지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진 바 있다. 공식 발표와 함께 공개된 정보로는 넘버링 3부작이 한 타이틀에 담기며, 싱글플레이 콘텐츠와 모든 DLC, 프로모션 무기와 갑옷, 패키지 등이 포함된다는 것, 4K UHD에 최적화 시킨 그래픽 리마스터 등이 포함돼 있다.
이어 바이오웨어 캐시 허드슨 부사장 겸 GM은 "바이오웨어의 베테랑 개발팀이 매스 이펙트 세계의 다음 장을 구상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 있다. 지금 자세한 것을 더 말할 수는 없지만, 향후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매스 이펙트 차기작의 존재를 언급했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2007년 첫 타이틀이 나온 후 2010년 2편, 2012년 3편이 연이어 출시되며 유망한 SF IP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3편 엔딩에서 게이머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고, 2017년 출시된 외전격 게임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와 함께 침몰하면서 IP 수명이 끝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또 다시 신작 개발이 진행 중인 소식이 전해지며 매스 이펙트가 새 생명을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은 PC와 Xbox One, PC로 2021년 봄 출시 예정이며, PS5와 Xbox 시리즈 X 버전 정보는 내년 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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