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팅 액션 대명사로 떠오른 몬스터 헌터 월드가 보드게임으로 나온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4명이 힘을 합쳐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국 보드게임 제작사 스팀포지 게임즈는 지난 29일(현지 기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캡콤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몬스터 헌터 월드 보드게임을 공개했다. 최대 4명이 파티를 구성해 사냥을 진행할 수 있고, 원작에 등장한 대표적인 필드 고대수의 숲과 개밋둑의 황야를 탐험하며 필요한 재료를 수집하고, 필드에 출현한 몬스터를 토벌해야 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를 토대로 리오레우스, 디아블로스 등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 다수의 미니어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작진은 미니어처 중에는 키가 1피트(약 30cm)가 넘는 것도 존재한다며 거대한 몬스터들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몬스터 크기는 L, XL, XXL, XXXL까지 4단계로 나뉜다.
몬스터 헌터 월드 보드게임은 오는 4월 1일부터 킥스타터 모금이 시작된다. 70달러로 책정된 기본 구성에는 XL 사이즈 몬스터 4종과 헌터 4종, 600여 종 이상의 카드 등이 포함되며, 140달러 상당의 코어 구성, 279달러로 책정된 올-인 구성이 있다. 후원 가격이 높아질수록 포함되는 몬스터와 헌터 수가 증가해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제작진은 킥스타터 모금이 시작되기 전에도 주기적으로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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