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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전차 대전, 월탱 블리츠 '중력 이상 모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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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13일 자사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인간 우주 탐사 첫 도약을 기념하기 위해 '중력 이상' 모드를 다시 선보인다. 

중력 이상 모드는 작년 만우절 모드로 첫 선을 보였고. 이번에는 4월 12일 인류 첫 유인 우주 비행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다시 열린다.

5단계 이상 전차를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중력 이상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저중력 상태이기에 추락 피해가 줄어들지만, 약간의 충돌로도 우주로 표류할 수 있고, 포탄에 맞으면 반동과 충격으로 차량이 뒤로 밀려난다.

작년과 비교하면 중력을 거스르기 더 쉬워졌다. 모든 경전차, 중형전차, 구축전차에 추진기 능력이 추가되어 위로, 앞으로 뛰어오를 수 있고 전차가 빠르고 가벼울수록 더 멀리,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다.

중력 이상 전투에서 승리하면 총 10등급 우주 방위군 무제한 아바타를 받을 수 있고, 더 많이 승리할수록 등급이 더 높은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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