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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000억 전망'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연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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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연말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컴투스)

서머너즈 워 트릴로지 마지막 작품이자 시리즈 첫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연말 출시를 예고했다. 

컴투스는 12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 신작 크로니클 출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크로니클은 올 연말에 출시되며, 7월에 유저 반응 확인 및 피드백 확보를 위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조만간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MMORPG로 천공의 아레나와 백년전쟁에 이어 서머너즈 워 트릴로지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서머너즈 워 핵심인 소환수를 불러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MMORPG답게 필드 사냥과 대규모 레이드, 협동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작년 8월에 개최된 게임스컴 2020을 통해 처음으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컴투스 송재준 대표는 이날 발표를 통해 크로니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동서양에서 모두 통할 MMORPG를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매출과 흥행 면에서 모두 다른 서머너즈 워 IP보다 높은 성과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출시 첫 연매출을 3,000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로니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PV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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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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