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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고양이 캐릭터 모으는 모바일 신작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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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토피아: 러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트레일러 갈무리)

베스파는 북미 자회사 슈퍼콜로니는 모바일 액션 RPG 캣토피아: 러쉬(Catopia Rush)'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캣토피아: 러쉬는 폐허가 된 고양이 왕국 캣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로, 어둠의 세력 '다크로드'에 납치당한 레나 공주와 주민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 레온 왕자 여정을 담는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와 아기자기함을 앞세운 그래픽, 한 손으로 상하좌우 방향을 전환시키면서 이동하는 직관적인 조작, 여러 종류 고양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 캣토피아: 러쉬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슈퍼콜로니 데이비드 손 대표는 "최근 20여 개국 소프트 런칭을 통해 캣토피아: 러쉬 게임성과 안정성, 밸런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증했다"며, "특히 태국에서 RPG 장르 인기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캣토피아: 러쉬 사전예약은 글로벌 150여 개국 구글플레이에서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보석주머니를 준다.

한편 슈퍼콜로니는 베스파 미국 자회사로,  2019년 미국 코어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를 모토로 설립됐다. 첫 작품 캣토피아: 러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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