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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프리 페스티벌 통해 유저들 미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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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넷마블 신사옥에서 개최된 '제2의 나라' 프리 페스티벌 현장
▲ 22일 넷마블 신사옥에서 개최된 '제2의 나라' 프리 페스티벌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넷마블은 오는 6월 10일 출시되는 제2의 나라 유저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구로 신사옥에서 프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청된 이용자 30명이 참여했으며, 게임 체험을 필두로 1부 게임토크와 2부 이벤트 매치 순으로 진행됐다.

넷마블 박윤모 사업부장, 이인규 기획팀장이 직접 유저 질문에 답변했다
▲ 넷마블 박윤모 사업부장(우), 이인규 기획팀장(좌)이 직접 유저 질문에 답변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1부 게임토크 코너에서는 이용자들 질의에 개발진이 직접 답했다. 박상현 캐스터, 정인호 해설, 곽민선 아나운서, 김성회 유튜버, 손민수 유튜버 등이 패널로 참가했으며, 넷마블네오 이인규 기획팀장과 넷마블 박윤모 사업부장이 질의를 받았다.

이 날 질의해서 넷마블 박윤모 사업부장은 확률형 아이템이 어떻게 구성됐느냐를 묻는 질문에 대해 "모든 확률형 콘텐츠의 확률을 모두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게임에 표기했다.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확률도 유저에게 적용되는 당시 확률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인규 기획팀장은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메인스토리는 론칭 시점에 총 12개가 공개되며, 이후 1년에 2회 메인 스토리 확장 예정이다. 단순히 스토리 확장에 그치지 않고 이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후부터 9월까지의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 오픈 후부터 9월까지의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와 더불어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의 공백을 매꿀 수 있도록 1~2개월 텀으로 에피소드 형태로 콘텐츠 추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피소드는 제2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특정한 사건이나 캐릭터의 심도 깊은 스토리를 다루는 전용 콘텐츠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별자리 이름을 딴 서버 40개의 목록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저 30명이 동시에 '유물 전장'을 플레이했다
▲ 유저 30명이 동시에 '유물 전장'을 플레이하는 모습 (사진: 게임메카 촬영)

2부 이벤트 매치에서는 BJ 릴카/저라뎃/난닝구/킹기훈/화정이 나와서 보상을 걸고 이마젠 요람, 차원의 경계, 유물전장(30 대 30) 등의 콘텐츠를 즐겼다. 이 날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이벤트 매치 미션을 성공하면서 오픈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이마젠 알, 무기 레시피 등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유물전장 같은 경우 현장에 초대된 30명의 유저들이 각자 지급받은 시연 기기를 통해 한 팀에 모여 전투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2의 나라는 6월 10일 발매되며,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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