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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사도, 던파 최고난도 '오즈마 레이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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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앤파이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7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상위 던전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는 혼돈의 신이자 11번째 사도 오즈마를 토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대 12명이 3개 파티를 이뤄 공략할 수 있는 100레벨 최고난도 던전으로, 주 2회 주어진 50분 동안 소멸의 강림 작전과 혼돈의 재림 작전을 완수해야 한다.

소멸의 강림 작전을 펼치는 검은 대지는 3개 구역, 특수 던전으로 이뤄져 있다. 각 구역은 필수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주요 던전, 주요 던전을 오픈하기 위한 해방 던전, 작전 난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혼돈 던전, 공격력 상승 등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보조 던전이 존재한다.

▲ 던파 오즈마 레이드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협력 전투를 통해 파멸의 길목과 절망의 갈림길 구역 주요 던전을 클리어하면 공포의 대지 구역에 접근할 수 있고, 여기서 그라우벤을 클리어하면 혼돈의 재림 작전에 돌입한다.

혼돈의 재림 작전은 엘레리논 지역에서 펼쳐지며, 엘레리논 지역은 오즈마와 맞서는 혼돈의 왕좌와 보조 던전 아르미스, 특수 던전 엘레리논으로 구성된다. 최종적으로 혼돈의 왕좌에서 오즈마를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혼돈의 재림 작전 완수와 함께 레이드 클리어에 성공한다.

오즈마 토벌 작전에 성공하면 혼돈의 원념, 파멸·공포·절망의 문양, 5부위에 융합 가능한 오즈마 에픽 장비 등을 제공한다. 레이드 상점에서 재료 혼돈의 원념을 통해 오즈마 에픽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파멸·공포·절망의 문양을 활용하면 이성 및 HP 최대치 증가, 이성 일정 수치 이하 시 데미지 증가 등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 전용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오즈마 에픽 장비는 2개를 재료로 사용해 오즈마 에픽 장비 1개로 합성할 수 있고, 다른 에픽 및 레전더리 장비와 융합할 수 있다.

이번 레이드는 이성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스 몬스터 공격에 의해 이성을 모두 소진하면 캐릭터는 내면 세계에 빠지며, 이때 위장자로 변해 파티원을 위협한다. 내면으로 이동한 정신은 그 세계 위장자를 처치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여기에 레이드 전리품을 경매로 낙찰할 수 있는 경매 시스템이 처음 도입하며, 기존 항마력을 대체하는 모험가 명성 시스템도 적용된다.

레이드 플레이, 토벌 성공 등 주간 및 누적미션을 수행하면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 상자(10개), 크리소스의 이성 회복 물약 상자, 침투자 트로카 변신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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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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