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게임즈 신작 백야극광,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

텐센트게임즈는 28일, 신작 SRPG 백야극광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야극광은 투어독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등 타일 색상에 따라 속성이 다른 캐릭터를 활용해야 하며, 연결한 칸 수에 따라 추가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번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인게임 캐릭터 ‘요나’와 ‘레지나’ 역할을 연기한 성우 ‘히카사 요코’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인터뷰 영상에서 ‘히카사 요코’는 ‘레디젤 렌치’에 대해 ‘일루미나 연방’에 대항하는 반군이 모인 곳이라 설명하며 가장 먼저 레디젤 렌치의 소속 캐릭터 ‘사메야마’와 ‘조무’를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요나’와 ‘레지나’에 관해서는 두 캐릭터 모두 약간의 남성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요나’는 적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책임감이 무척 강한 멋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공식 트위터에서는 ‘히카사 요코’ 인터뷰 영상을 리트윗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게임 내 각 진영을 탐방하는 콘셉트의 ‘백야극광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야극광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