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확인 후 사전주문 가능, 카운터사이드 굿즈 나온다

괴생명체에 대항하는 근미래 세계관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수를 앞세운 카운터사이드 공식 굿즈가 나온다. 5월 28일부터 사전주문이 시작됐고, 캐릭터 모습을 담은 마우스 장패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머그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넥슨과 서브컬처 전문매장 애니플라자가 함께 선보인다. 5월 28일부터 홍대 애니플라자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굿즈 실물을 살펴볼 수 있고, 현장에서 물품을 사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물품은 크게 4종으로 나뉜다. 1주년 키비주얼을 담은 마우스 장패드, 메이드 키비주얼이 담긴 마우스 장패드, 마녀 카페 점원들로 구성된 스트레가 팀 로고와 소속 캐릭터 4종의 모습을 담은 머그컵 2종, 주인공 격인 유미나, 힐데, 주시윤 등 주요 캐릭터 모습을 담은 아크릴 스탠드 7종이다. 애니플라자 측은 지난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의 경우 주시윤이 예약률 1위를 기록 중이라 설명했다.

굿즈 사전주문은 28일부터 시작됐고 예약 종료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넥슨은 사전주문 물량이 일정량 이상에 도달하면 제품 생산에 돌입하고, 제품이 완성되면 주문한 유저에게 배송하거나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공개된 굿즈 외에도 추가 굿즈 발매도 준비 중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