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예고됐던 갓 오브 워 차기작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더불어 PS5와 함께 PS4로도 출시된다.
소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3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갓 오브 워 신작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산타모니카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작년에 갓 오브 워 신작을 발표했을 당시에 보여주신 엄청난 성원에 겸허함을 느꼈다. 많은 분들이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다음 여정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제작팀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및 그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전해드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출시를 2022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Hermen Hulst) 허먼 헐스트 대표는 3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개제된 인터뷰를 통해 갓 오브 워 차기작을 비롯한 자사 주요 신작이 PS5와 함께 전 세대인 PS4로도 출시된다고 밝혔다. 그는 “1억 1,000명 이상의 PS4 커뮤니티를 만들었는데 그냥 떠날 수는 없지 않나”라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갓 오브 워 차기작, 그란투리스모 7의 경우 PS4와 PS5 타이틀을 둘 다 개발할 수 있다면 가능한 이 방식을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는 25개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이 중 절반은 신규 IP로, 데이즈 곤을 만든 밴드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기반 신작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자사 퍼스트파티 PC 출시에 대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먼저 선보이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순위분석] 마비노기 모바일의 백어택, 로스트아크 위기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