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5가 PS4의 흥행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다. 소니 콘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대가 판매된 것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5의 전 세계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 대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PS4보다 빠른 속도이며, 역대 소니 콘솔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PS5의 주요 타이틀 판매 기록도 공개했다. PS5와 함께 출시된 런칭 타이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6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MLB 더 쇼 21'은 2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IP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초에 출시된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11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 4월에 출시된 '리터널'은 56만 장 이상 판매됐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PS5가 역대 콘솔들보다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지만, 그만큼 전 세계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시장 환경의 영향을 받고있는 가운데, SIE의 최우선 과제는 재고 수준 개선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