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3년간 두문불출했던 테일즈위버M이 간만에 신규 영상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온라인 버전에는 없는 초기 에피소드가 담기며, ‘브금 장인’이라 이야기될 정도로 호평을 얻었던 명곡도 함께 담긴다.
영상은 5일 진행된 넥슨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1분 45초 분량 영상을 통해 보리스, 이스핀, 티치엘 등 플레이 캐릭터 다수와 원작 2D 도트 그래픽 느낌을 살린 필드, 원작보다 발전된 스킬 연출을 더한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스타 당시에 확인할 수 없었던 세로 모드 지원 사실도 발표됐다.
테일즈위버M은 넥슨 클래식 RPG 중 하나인 테일즈위버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며,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제작 중이다. 신규개발본부를 총괄하는 김대훤 부사장은 쇼케이스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원작 오리지널 에피소드 1, 2편을 복원했고, 캐릭터 8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세컨드 런 등 원작 명곡도 담긴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김 부사장은 “전투 상황에 맞춰 스킬 종류, 타이밍, 연계 효과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며, 전략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진다”라며 “아울러 원작에 없었던 시나리오와 그간 유저 상상에 그쳤던 배경 스토리도 넣으며 한층 더 확장된 테일즈위버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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