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사병을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를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6일, 에픽게임즈 스토어 31주 차 무료 게임으로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흑사병이 창궐하던 1348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잠입 액션 어드벤쳐다.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를 조작해 이단 심문관들의 추적을 피해 역병이 퍼진 마을을 빠져나와 살아남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빛과 불을 이용해 흑사병 전염의 원흉인 쥐 떼를 피해야 하며 여러 아이템과 장비를 조합해 퍼즐을 풀듯 위기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외에도 '미니트'란 게임도 무료 게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트는 수명이 1분밖에 되지 않는 주인공을 조작해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인디게임이다. 흑백 픽셀 그래픽에 탑 뷰 시 화면이나 적의 배치 등이 고전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닮아 있으며, 부활하는 주인공을 짧은 시간 동안 조작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점은 PSP로 나왔던 용사 30과 비슷하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저는 오는 13일까지 해당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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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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