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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내년 1분기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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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출시일이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

컴투스는 12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 신작 크로니클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본래 크로니클은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었으며, 2분기 중에 글로벌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시가 연기되면서 테스트 일정도 함께 미뤄졌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MMORPG로 천공의 아레나와 백년전쟁에 이어 서머너즈 워 트릴로지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서머너즈 워 핵심인 소환수를 불러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MMORPG답게 필드 사냥과 대규모 레이드, 협동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작년 8월에 개최된 게임스컴 2020을 통해 처음으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글로벌 원빌드가 아닌 지역별로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발표된 단일 게임 연 매출 3,000억 원 목표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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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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