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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사 모바일 中 출시는 규제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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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는 차질없이 진행 중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최근 중국 관영매체들의 게임 산업 관련 부정적 발언들이 화제가 되면서 중국 정부 차원의 규제가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텐센트는 자체 규제를 강화한 바 있으며, 국내 주가 역시 영향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지난 3일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전인민 휘트니스 계획 등 운동 산업을 밀어주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12일 진행된 펄어비스 2021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이 6월 28일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 시기는 중국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라 알렸다. 또한, 중국 규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무관하다고 첨언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강화된 중국 규제에 맞게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규정을 준수하며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검은사막 온라인 역시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역시 조만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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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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