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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의 신! 中 기대작 ‘검은 신화: 오공’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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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게임 플레이 영상 갈무리)
▲ 중국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게임 플레이 영상 갈무리)

작년 8월에 공개되어 국내외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힌 중국 액션 RPG 신작 ‘검은 신화: 오공(영문명: Black Myth: WuKong)’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1년 만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여의봉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주인공 ‘오공’의 액션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중국 제작사 게임 사이언스는 20일, 검은 신화: 오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리얼 5 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여의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손오공의 액션이다. 여러 몬스터 및 보스를 상대하는 전투 장면을 통해 기본적인 타격 공격 외에도, 여의봉을 지렛대처럼 써서 도약하거나, 여의봉을 길게 늘려 높은 곳으로 피하며 광역 공격을 회피하는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가까이에 있는 적을 밀어내거나 공격 및 회피에 사용할 수 있는 구르기 등이 영상에 담겼다.

▲ 검은 신화: 오공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이와 함께 조명할 부분은 엔진을 교체하며 기존보다 완성도가 높아진 그래픽이다. 원래 검은 신화: 오공은 언리얼 4로 제작 중이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리얼 5 버전이다. 영상에는 눈이 뒤덮인 설산과 함께 고즈넉한 설산, 황량한 황무지, 우거진 숲 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하는데 쌓여 있는 눈이 캐릭터 움직임에 따라 쓸려 내려가는 등 세밀한 묘사가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검은 신화: 오공은 텐센트 출신 개발진 30여 명이 의기투합한 게임 사이언스의 서유기 기반 액션 RPG다. 서역으로 가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손오공이 사실은 살아있었고, 봉인에서 깨어난 진짜 손오공의 여정을 다룬다는 원작과 결이 다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검은 신화: 오공은 PC와 콘솔 게임으로 제작 중이며, 지원 기종과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 검은 신화: 오공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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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게임소개
'검은 신화: 오공'은 소울라이크 3인칭 액션 RPG 게임이다. 중국의 고전 소설인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다. 삼장법사 일행이 서역으로 불경을 가지러 가서 손오공이 투전승불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며, 사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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