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도쿄게임쇼(TGS)가 개최 25주년을 맞아 게임 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도쿄게임쇼 사상 최초로 열리는 도쿄 게임 뮤직 페스티벌(Tokyo Game Music FES)은 풀 오케스트라로 공연되며, 아직 구체적인 연주곡 리스트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도쿄게임쇼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다양한 시대를 물들인 게임 명곡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도쿄게임쇼는 1996년 8월 22일 처음 개최된 게임 행사로,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게임사 관계자나 기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와 일반인들이 참관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나눠 진행되며,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답게 코스프레와 굿즈, 서브컬쳐 관련 수많은 행사가 시간대별로 준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 행사와 같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며,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4일 간 실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번 년도 캐치프레이즈는 ‘그래도 우리에게는 게임이 있다’로, 작년 캐치프레이즈였던 ‘미래는 우선 게임에 온다’에 비해 희망적인 내용을 띠고 있다.
도쿄 게임 뮤직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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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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