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대명사로 통하는 '풋볼 매니저' 신작이 오는 11월 9일 발매된다. 특히 출시 당일부터 Xbox 게임패스에 합류한다.
풋볼 매니저 2022 개발사 스포츠 인터렉티브 마일스 제이콥슨(Miles Jacobson) 스튜디오 디렉터는 10일 풋볼매니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게이머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 출시 일정을 알리며,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을 쟁취하는 8개 팀을 조명한다. 특히 팀 중에는 K리그 대구 FC가 포함되어 있다.
풋볼 매니저 2022는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MS 스토어), Xbox,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풋볼 매니저 2022 모바일 버전은 11월 9일에 맞춰 새 시즌이 시작된다. 9월 8일부터 PC 버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MS 스토어에서 발매 2주 전부터 앞서 해보기가 시작된다.
아울러 Xbox의 경우 출시 당일부터 Xbox 게임패스에 추가된다. 마일스 제이콥슨 디렉터는 "“출시일부터 Xbox 게임패스에서 플레이 가능한 풋볼 매니저 2022는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지난해 Xbox로의 복귀는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공을 가져다줬다. 그래서 게임패스 유저들에게 진정한 풋볼 매니저의 경험을 줄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MS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제작진은 풋볼 매니저 한국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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