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머 지갑을 위협하는 연쇄할인마가 찾아왔다. 스팀이 29일부터 핼러윈 세일을 시작한 것이다. 핼러윈에 어울리는 공포 게임은 물론 공포는 아니지만 눈여겨볼만한 주요 타이틀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일은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 새벽 2시(국내 기준)까지 진행된다. 카테고리는 크게 공포, 오싹한 테마, 비공포 게임, 플레이어 지원 및 VR로 나뉘며, 마지막 카테고리에는 패드 컨트롤 지원, 협동 게임, V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각 카테고리에도 타이틀이 세부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공포 카테고리는 생존 공포, 심리적 공포, 공포 분위기 등과 함께 슈팅, 액션 RPG 등 장르별로도 구분되어 있다.
우선 공포 게임 주요 타이틀은 아웃라스트가 80% 저렴한 4,100원에 판매 중이며, 돈스타브와 돈스타브 투게더가 각각 75%, 65% 세일한다. 이어서 데스 스트랜딩(60%),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50%), 파스모포비아(15%),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50%), 컨트롤(60%) 등이 있다.
이어서 오싹한 테마에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80% 할인된 6,960원이며,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가 80%, 다크스트 던전이 80%, 더 포레스트가 60% 할인된다. 이 외에도 전염병 주식회사: 이볼브드(66%), 세인츠 로우 더 서드(75%), 암네시아 리버스(60%) 등이 할인 중이다.
비공포 게임과 플레이어 지원 및 VR 게임에는 노 맨즈 스카이가 50% 할인된 3만 원에 판매되고, 페이데이 2가 80%, 사이버펑크 2077이 33%, 디스코 엘리시움 더 파이널 컷이 45% 할인된. 이 외에도 킹덤 컴: 딜리버런스(66%), 마블 어벤져스(50%),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65%) 등이 자리했다.
아울러 올해 진행되는 스팀 세일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가을 세일이,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는 겨울 세일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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