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서버 문제를 겪고 있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같은 방 사람끼리 서버가 나뉘는 현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서버 문제 해결 관련 진척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지했다. 최근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혼잡 시간대에 같은 게임 방에 접속했음에도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서버 위상 분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 현상은 특히나 한국인이 많이 몰리는 아시아 서버에서 자주 목격됐다. 이로 인해, 거래나 파티 플레이 등을 하려는 유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아메리카 서버에 접속하는 상황이 지속했었다.
블리자드는 조치를 통해 서버 분리를 완료했으며, 같은 아시아 서버 내에서 아시아 1, 아시아 2로 위상이 나뉘어지는 일이 없게 됐다고 전했다. 블리자드는 "최근 플레이어들 간에 게임에서 만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한국 플레이어에게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접속 장애 및 서버 대기열 문제에 대처 방안에 대해도 공개했다. 제작진은 차주에 캐릭터 저장이 지역별 데이터베이스에 이뤄지게 하는 방안을 테스트 중이며, 클라이언트 패치를 통해 예상 대기 시간도 보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지난달 24일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출시 후 4주 넘게 서버 불안으로 인한 로그인 장애나 데이터 손실, 게임 강제 종료 등의 문제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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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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