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떠오르게 하는 조그마한 행성을 꾸미고 가꾸는 파밍 어드벤처 게임이 16일 스팀에 출시됐다. 게임 이름은 '데이랜드: 포켓 플래닛(Deiland: Pocket Planet, 이하 데이랜드)'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15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바 있으며, 이번에 스팀에도 출시됐다. 개발사는 열대 섬에서 벌어지는 감성적인 파밍 게임 '마라의 여름(Summer in Mara)'을 만든 치빅 스튜디오다.
데이랜드의 배경은 조그마한 행성이다. 바오밥 나무 몇 그루로 가득 차는 어린왕자의 작은 소혹성보다는 조금 크지만, 별을 한 바퀴 도는 데 1분 내외면 족할 정도다. 한 눈에 들어오는 조그마한 행성이 계절에 따라 풍경이 바뀌고, 퀘스트를 통해 행성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등 행성과 관련된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어린왕자의 노란 목도리를 연상시키는 빨간 목도리를 두른 주인공이 되어, 농사를 짓고, 집과 가구를 만들고, 낚시를 하고, 별을 방문하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100개 이상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데이랜드는 스팀을 통해 2만 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발매 기념으로 2022년 1월 6일까지 25%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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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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