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리니지M에서 '1 대 1 개인거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리니지M 업데이트 '레거시(LEGACY): 위대한 유산' 정보를 공개했다.

업데이트는 3월 23일 적용되며, 리니지M 처음으로 두 개 클래스를 동시에 개편한다. 대표 전투 클래스 기사와 다크엘프를 상향하고, 자유로운 거래 시장 구축을 위한 1 대 1 개인거래, 끊김 없는 플레이를 위한 퍼플ON 스트리밍 기능 등을 추가한다. 

기사는 스턴, 반격, 방어 효과를 높여 전장의 선봉장 콘셉트를 강화한다. 스턴을 차징해 단계에 따라 스킬 효과를 높이는 차징 스턴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반격 매커니즘이 개선되고 크리티컬 카운터를 추가로 발동하는 카운터 배리어, 사용 시 스턴을 해제하는 클리어(베테랑), 공포를 해제하는 클리어(마스터) 등 기존 스킬도 개선된다.

다크엘프는 암살자 콘셉트을 강화하고 사냥 효율을 높인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된다. 신규 스킬은 반투명 은신 효과를 부여하고 선공 몬스터에게 인식되지 않는 쉐도우 하이딩, 적 후방으로 이동하며 확률적으로 귀환 불가한 홀드 효과를 부여하는 쉐도우 대시(데스티니), 지속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주변 몬스터에게 광역 중독 효과를 부여하는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저녁 8시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 시즌1을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출연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방송을 시청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까지 LEGACY: 위대한 유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위대한 보상 상자와 위대한 지원 상자 중 하나를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 서버에서 각각 선택해서 받는다. 30일까지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는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을 통해 TJ 쿠폰 3종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