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러 코미디 영화의 대표작이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명작 고스트버스터즈가 오랜만에 새로운 게임으로 돌아온다.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스피릿 언리쉬드'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호러게임 전문 제작사 일포닉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 신작인 고스트버스터즈: 스피릿 언리쉬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같은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스트버스터가 되어 유령을 퇴치하거나, 반대로 유령이 되어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고 홀려야 한다.
고스트버스터 진영은 4명이 한 팀이 되며, 원작에 등장하는 장비들을 활용해 유령 사냥에 나서게 된다. 양성자 빔을 발사하는 프로톤 팩을 비롯해 유령을 잡아넣는 뮤온 트랩, 유령이 있는 위치를 찾아낼 수 있는 PKE 계측기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엑토 고글이나 엑토 1 같은 추억의 장비도 나온다.
반대로 유령이 될 경우엔 박물관이나 감옥 호텔의 여러 사물에 숨어서 고스트 버스터를 놀래키거나 겁을 주어야 한다. 가까이 접근한 고스트버스터에게 미니언을 던져서 저지할 수도 있다. 원작의 주역이었던 윈스턴 제드모어와 레이 스탠츠도 등장한다.
고스트버스터즈: 스피릿 언리쉬드는 올해 4분기에 발매될 예정이며, PS5, PS4, Xbox 시리즈 XlS, Xbox One, PC 등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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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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