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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역동적인 액션 탑재한 '파판 16' 내년 여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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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6 배경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기존보다 강화된 액션과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특징으로 앞세운 파이널 판타지 16이 내년 여름에 출시된다.

관련 내용은 3일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발표됐다. 약 3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거대 소환수를 대동해 한층 강렬해진 전투 연출과 스토리 주역이자 소환수를 부리는 능력을 지닌 특별한 존재 ‘도미넌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됐다. 피닉스, 타이탄, 이프리트, 시바, 오딘, 바하무트 등 신화 및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소환수 다수가 영상 말미를 장식한다.

▲ 파이널 판타지 16 도미넌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파이널 판타지 공식 유튜브 채널)

파이널 판타지 16는 마더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여러 국가가 자리한 가상의 대륙 바리스제아를 무대로 한다. 대륙에는 로자리아 공국, 잔브레크 왕국, 워루드 왕국, 다르메키아 공화국, 철왕국, 크리스탈 자치령이 있으며 각국이 마더 크리스탈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불길한 검은 이프리트가 등장하며 대륙의 평화가 깨졌고, 이에 게임 주인공이자 로자리아 공국 제1왕자인 클라이브 로즈필드가 검은 이프리트를 추적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 세계관에는 강력한 힘을 보유한 치명적인 생물 ‘에이콘’과 이 에이콘을 불러낼 수 있는 인간인 도미넌트가 있다. 각 나라마다 도미넌트에 대한 대우는 천지차이인데, 앞서 이야기한 로자리아 왕국에서는 왕족으로 등극하지만, 전장에 나가 전쟁무기로 활용되기도 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처형되기도 한다.




▲ 검은 이프리트의 등장으로 전운이 감도는 바리스제아 (사진출처: 파이널 판타지 16 공식 홈페이지)

▲ 강력한 힘을 지닌 거대 소환수 중 하나인 '피닉스' (사진출처: 파이널 판타지 16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도미넌트와와 에이콘은 전투 중심을 이루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마치 대전액션게임을 연상시키는 카메라 앵글을 보여준 1 대 1 대결, 캐릭터의 액션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연출, 각기 다른 속성과 스킬을 지닌 거대 소환수 간 전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 전투 디렉터는 캡콤에서 마블 VS 캡콤 2, 드래곤즈 도그마,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이 참여했던 스즈키 료타가 맡고 있기에, 과거 이력을 토대로 보면 박력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널 판타지 16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는 “소환수를 기반으로 한 주인공 클라우드 로즈필드의 격렬한 전투와 거대 소환수 간의 격돌 등 이번 프리뷰(영상)을 통해 실제 플레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라며 “PS5 성능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전투, 거대 소환수 간 격돌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제트 코스터와 같은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16는 내년 여름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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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6 2023년 6월 22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스퀘어에닉스
게임소개
'파이널 판타지 16'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15의 후속작으로 의 공간적 배경, 캐릭터 복장 등은 유럽 르네상스 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등장하는 적 또한 고블린, 트롤 등 서양 판타지 세계관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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