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 남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게임이 공개됐다. 바로 오는 8월 30일 출시되는 ‘F1 매니저 2022’다.
F1 매니저 2022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 1(이하 F1)’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해 제작된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F1의 한 팀을 맡아 신기록과 함께 우승의 영광을 이끌거나, 혹은 그보다 하위 리그인 F2와 F3의 젊은 선수를 데려와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 육성해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팀 선택이 끝나면 레이스에서 드라이버에게 피드백과 함께 세밀한 지시를 내리는 등 트랙 안팎으로 영리한 운영전략을 펼치게 된다. 또한, 주어진 예산 내에 팀을 운용해야 하며, 이와 함께 팀의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야 한다.
특히, F1 매니저 2022의 제작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플래닛 코스터,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시리즈 등 시뮬레이션 명가인 프론티어디벨롭먼트가 담당해 F1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뜨거운 예약구매 열기로 이어졌으며, 8일 예판 시작과 함께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예약 구매 보상으로는 정식 출시일보다 5일 빠른 8월 25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게다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와 PS5 한국어 지원 등을 볼 때 한국어도 공식 지원될 예정으로 보인다.
이 밖에 신규 살인마와 생존자가 포함된 새로운 DLC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루트 오브 드레드 챕터’가 8일 출시와 함께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63% 할인에 힘입은 GTA5가 6위에 들어섰다.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에서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6만 490명을 기록하며 16위에 입성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새로운 살인마 드레지, 생존자 해디 카우르와 함께 신규 맵 즐거움의 정원이 추가되어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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