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는 피파 22에 새로운 선수 카드인 ‘FUT 히어로즈’를 선보였다. FUT 히어로즈는 은퇴한 선수 중에도 전설적이라 평가된 인물을 조명하는 것으로, 각 선수의 상징적인 순간에 관련되어 국적 및 클럽에 따른 고유한 캐미스트리(조직력)를 지닌다. 차기작 피파 23에도 FUT 히어로즈가 등장하는데, 그 중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박지성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A는 21일, 피파 23에 등장하는 FUT 히어로즈 선수 3명을 공개했다. 현재 발표된 선수는 박지성, 히카르두 카르발류(ricardo carvalho), 야야 투레(Yaya Toure)다. 박지성에 대해 EA 측은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 출신인 이 선수는 대포에서 발사된 것처럼 경기하며 미드필드에서 수비수를 몰아세우며 지칠 줄 모르는 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첼시를 상대로 36초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FUT 히어로로 등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히카루드 카르발류는 포르투칼 출신 센터백으로, 소속팀 FC 포르투의 03-04 프리메이라 리가(포르투갈 축구 1부 리그) 우승을 견인했고, 2003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2004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올해의 수비수 등으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다. 야야 투레는 코트디부야르 출신 미드필더로, 특히 2011년과 2012년에 많은 득점과 특유의 퍼포먼스로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당대 최고의 아프리카 출신 미드필더로 손꼽혔다.
한편, EA는 앞서 소개한 선수 3명 외에도 더 많은 FUT 히어로즈가 등장하며, 올해 여름에 추가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피파 22에 등장한 FUT 히어로즈는 총 19명이었다.
아울러 피파 23은 오는 9월 30일(현지 기준),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구글 스태디아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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