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무료화를 통한 유저 수 늘리기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무료화 직전 대비 유저 수가 80% 늘어난 것이다.
크래프톤은 11일,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엔 배틀그라운드의 무료화 전후 유저 수 변화 관련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유저 수는 무료화 직전보다 80% 늘었다"라며, "일단 무료화를 통해 게임 전체의 파이를 키워가는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늘어난 신규 유저를 잔존시키고, 매출에 연관이 되는 패키지 구매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배동근 CFO는 "2분기는 신규 유저들을 유지하는 데 치중했다면, 3분기부턴 매출을 높일 수 있는 BM을 준비했다"며 "이미 일전에 적용된 스킨 제작소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최근 인도 시장에서 서비스가 차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동근 CFO는 "인도 이용자들이 다시 즐길 수 있도록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017년 11월 14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FPS
- 제작사
- 크래프톤
- 게임소개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블루아카 저작권 침해로 스팀서 삭제된 게임 "우린 억울해"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롤짤] 구마유시에서 페이커로, T1 롤드컵 통나무 릴레이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 벤디와 잉크기계 등, 에픽 공포게임 명작 무료 배포
- 고양이 마녀 된 조이, 팰월드 핼러윈 업데이트
- [겜ㅊㅊ] 스팀 공포 축제, 반값 이하로 즐기는 ‘압긍’ 5선
- 스팀, 핼러윈 기념 공포게임 할인 축제 28일 시작
- 모드 또 먹통 되나?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 발표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